2011년 8월 23일자 조선일보 | 관리자 | 201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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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06.사진자료5.hwp | ||
한국기독국제학교, 미얀마 미션트립 '가자! 세계 속으로' 개교 9주년을 맞이한 한국기독국제학교(교장 이규선, www.ilsance.com)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설립 이념에 따라 '제 3세계 미션트립 제 1기'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학생 23명과 교직원 7명으로 구성된 '제 3세계 미션트립 제 1기'는 지난 1일~8일 미얀마 현지 선교사의 안내와 현지의 시청 행정 지도자들의 협력아래 학교 사역과 고아원 설립 사역을 위한 미션을 성실히 수행했다. 미얀마는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도 대륙에 위치해 있고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벌인 아웅산 수지 여사로 유명한 나라다.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약 3배 정도이고 인구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며, 현 경제적 상황은 우리나라 60년대와 비슷하다. 학교 관계자는 "미리 보낸 헌금으로 피야퐁의 학교 마당에 놀이 시설을 만들고 이와 별도로 현지 행정 관리와 마을 주민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 내 교실을 증축할 수 있는 헌금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학생들과 우리 학생들이 여러 가지 음악 및 무용을 비롯하여 공연, 그림, 게임 등을 통해 이질감을 극복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며 "뚠데이 마을에 이 학교가 설립한 현지 고아원의 기공 예배를 드리고 원생들을 위로하며 선교활동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미션트립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나보다 훨씬 못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가엾고 안타깝게 느껴졌다"며 "그들이 하루빨리 어려운 생활을 벗어나길 고대하며 개인적으로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공교육의 획일화를 탈피해 학생의 자질과 능력 발현을 위해 학교장을 주축으로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운영 중인 한국기독국제학교는 기독교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졸업생들을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교에 합격시켜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이 학교를 설립한 이규선 교장은 "나만의 성공을 추구하지 않고 세상을 섬기는 리더로 키우기 위해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이를 성취해낼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성경적 세계관과 기독교적 교육 철학을 토대로 학생들이 스스로 인생의 소명을 발견하고 이를 위해 헌신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한국기독국제학교의 미래가 자못 기대된다. (첨부자료를 다운받으시면 관련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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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1-10-13 |
관리자 | 2011-10-13 |